Tuesday, September 27, 2005

나도 블로그란걸 만들어 본다

오늘 지인의 권유로 블로그란 것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됐다.

난 뭐든지 늦게 시작하는 듯하다. 스타크래프트도 남들 다 하고
프로게이머들이 등장한 연후에 시작했고, 이동키도 불법화를 하니
마니 하는 시점에서 시작했고, 블로그도 이제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
지고 나서야 다른 사람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

여기에 그저 졸립고 졸린 내용을 알차게 채워 봐야 겠다.
누구나 여기 들어오면 [이제 자야 할 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도 들도록 말이다.

아, 내가 노벨 문학상 수준의 소설을 쓴다면 읽는 사람이 전부
잠들어 줄까? 근데 그런 것을 과연 할 수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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